양평군이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내달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2천152명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300명 ▶노인복지관 545명 ▶종합사회복지관 408명 ▶양평사랑나눔봉사단 442명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457명 등이다.
선발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저소득층은 우선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부부 신청도 가능하나, 사업별 모집인원 대비 접수인원 초과시 한명만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며 사업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근로시간은 공익형은 1일 3시간, 월 10회 근무하고, 사회서비스형은 1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근무하며, 시장형사업단은 1일 최대 8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본인확인용)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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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0 at 08: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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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사업 참여자' 2152명 공모 -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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