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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제4차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참여 희망기업을 8월21일까지 모집한다/뉴스1DB |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애로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대체 수출시장 발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차수는 추가경정예산 135억원 규모로 36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서,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미만의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존의 ‘성장바우처’와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지원하던 방식과는 달리, 수출 500만달러 미만 중소 규모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장바우처의 3단계(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만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들은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전략조사, 디자인, 홍보, 규격인증 등 수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 서비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8월 28일까지며,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는 위기를 야기했지만, 농식품·의약품 등 미래 수출 먹거리를 발견하게 했다”면서 “지역 강점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을 수립하려면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출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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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1, 2020 at 08: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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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제4차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 희망기업 모집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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