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놀이지도사 아동기관 방문 세계 전래놀이 수업
(송완식 기자) 인도네시아 ‘따리까렛’, 베트남 ‘쩌이주엔’ 들어봤나요?
강동구가 오는 9월부터 ‘랑랑 다(多)나라 놀이학교’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랑랑 다(多)나라 놀이학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몽골 등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놀이지도사가 관내 아동기관을 방문해 세계 전래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활동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세계 놀이학교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는 비대면 활동에 적합한 세계놀이 키트를 제공하며 놀이지도사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놀이 활동 방법과 활용법을 알려준다.
신청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수업은 30분씩 2회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세계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두 다 신나게 랑랑데이’는 사전 참여 접수한 주민들에게 놀이키트를 배송하며 유튜브 채널 또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놀이지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차별로 10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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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0 at 08: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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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랑랑 다(多)나라 놀이학교' 온라인 진행 -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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