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들이 문을 닫게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행사와 공연이 취소되 문화 예술 활동도 갑작스러운 셧다운을 맞았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해서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향유할 수 있는 예술활동 방식으로 온라인 예술활동이 나타나 예술가들은 일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시민들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되찾아 가고 있다.
서울, 대전, 대구, 강원, 경기 등등 각 지역의 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예술인의 온라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아트 체인지업(Art Change Up)’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모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예술활동에서 벗어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개설한 창작활동을 온라인 콘텐츠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예술적 소통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하기 위함이다.
사업내용은 창작, 비평, 조사연구, 관객 개발 등을 위한 예술 소재 기반의 온라인 미디어 활용 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이며, 온라인 미디어 창작·향유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예술가(단체)나,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프로젝트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전문화재단의 경우 지원금은 심의를 통해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9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아트 체인지업'의 일환으로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아트 머스트 고 온'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지역 문화재단에 따라 신청기간과 지원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각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gust 27, 2020 at 09:12AM
https://ift.tt/3hxZ3eJ
'아트 체인지업' 참여 예술가 공모...코로나 시기에도 계속되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 컬처타임즈
https://ift.tt/2XVMra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