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인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내 우수 마을과 기업을 찾아 시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마을 및 1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 개선·공동체 강화·소득증대·청년고용 확대·가정 친화 거주 분위기 조성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기여도를 심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기업은 10월 말까지 소재지 시·군 인구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추천을 받아 인구증가·고용 확대 실적,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마을과 기업 4곳을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과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사례와 시책을 도내 시·군과 공유할 방침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감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우수사례 공유로 도내 마을과 기업들의 긍정적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인구문제 극복에 기여한 우수 마을과 기업을 평가해 무안군 '자람푸드' 등 4개 마을과 기업을 선발해 시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October 18, 2020 at 06:51AM
https://ift.tt/3dzOQ0i
전남도, 인구 대책 적극 동참 마을·기업 선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https://ift.tt/2XVMra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