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 위즈는 무관중 경기로 열리고 있는 프로야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자사 영상통화 ‘나를(narle)’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언택트 팬미팅은 2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부터 7월 12일까지 매 홈경기마다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23일 경기에는 김진아 치어리더가 팬들을 만나며, KT 위즈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 등 총 9명이순서대로 참여한다.
이번 KT 위즈 응원단과의 비대면 팬미팅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나를’ 앱 설치 후 앱내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은 영상통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KT 위즈 캐릭터 빅ㆍ또리 인형을 경품으로 받게 된다. 라이브 관전과 댓글 참여를 원하는 팬은 인원수 제한 없이 대화방에 참여 가능하다.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나를을 활용한 비대면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June 21, 2020 at 10: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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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나를'로 KT 위즈 비대면 팬미팅 진행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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